수도권 VC 손잡은 지역 스타트업… 한국엔젤투자협회, ‘Scale-Up Summit 2026’ 개최
유메드가 7월 15일 한국엔젤투자협회 ‘Scale-Up Summit 2026’에서 우수기업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이종훈)는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지역 우수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Scale-Up Summit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6)과 연계하여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드 투자 이후 매출과 기술 검증 등 사업화 성과를 보유한 지역 유망 기업들과 수도권 투자사 간의 후속 투자 검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서밋에서는 기술 및 농산업 분야 스타트업 14개사의 IR이 진행됐다. 기술 분야(Tech 트랙)에는 ㈜유메드, ㈜아썸닉스, ㈜솔티랩코리아 등이 참여했으며, 농산업 분야(Agri 트랙)에는 ㈜시그널케어, ㈜유니아이, ㈜인사이트에프아이 등이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분야별 심사 결과, Tech 트랙에서는 AI 비뇨의료 플랫폼 기업인 ㈜유메드가 한국엔젤투자협회장상을, Agri 트랙에서는 대체 사료 원료 기업인 ㈜시그널케어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IR 종료 후에는 사전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형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협회는 향후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역허브 후속 관리 Pool’을 편성해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봉덕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관은 “이번 서밋이 수도권 투자 인프라와 지역 스타트업을 잇는 교두보가 되길 바라며,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종훈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앞으로도 성장 단계에 진입한 지역 창업기업들이 후속 투자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